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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장마철 필수템, 제습제의 모든 것 조회수 357
작성자 생공지기 작성일 2021-07-02 10:12:07
해시태그 장마철_필수템 #제습제의_모든_것 #보송보송한_여름


불쾌감은 하늘로 치솟고 기분은 땅으로 꺼진다면 주위를 둘러보자. 축축하고 눅눅한 습기가 화려한 나를 감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. 습기의 계절, 여름에 잘 알고 사용하면 두 배 더 잘 쓸 수 있는 제습제에 대한 모든 것을 준비해왔다.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두 배 더 보송해지는 제습제 사용법! 각 제습제의 알맞은 활용법과 좋은 제습제의 조건까지 모두 알려주겠다. 이제 곧 닥쳐올 장마철, 감당 못할 습기가 떠오른다면 두 눈 크게 뜨고 살펴보자.

 




여름 우리 집 필수템

제습제, 그리고 대용량





옷장이나 신발장 등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제습제, 바로 용기형 제습제 되시겠다. 특별하게 넘어질 일도, 쓰러질 일도 없는 용기형이라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다. 습기가 많은 옷장, 신발장, 이불장 등에 비치해두자. 


 

잠깐, 여기서 꼭 알아야 할 제습제 상식!

곰팡이 제거, 냄새 제거 등은 습기 제거제의 직접적인 성능은 없으며, 습기로 인해 생길 곰팡이와 냄새를 미리 예방하는 데 있다! 


 

같은 용기형 제습제이지만 비드형 제습제도 있다. 비드형 제습제는 동글동글 구슬 모양을 한 제습제로 가루형 염화칼슘보다 습기 접촉면이 넓어 같은 양이라도 더 효과적이고 빠르게 습기를 제거하는 장점이 있다. 


제습제 통에 물이 가득한 채로 오래 두면 오히려 습기가 생길 수 있다는 의문이 들겠지만 제습제 통에 물이 가득 찬다고 해서 제습제가 거꾸로 물을 뱉어내진 않는다. 포화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제습제가 없는 것과 같은 상태이므로 새로 갈아주는 것이 좋다.



 


옷걸이 사이사이 습기까지 싹-

제습제 옷걸이형 대용량


 

습기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선 적재적소의 타이밍과 장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. 그러니 옷장 속, 옷 사이사이까지 보송하게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옷처럼 둔갑할 줄 아는(?) 제습제를 걸어둘 필요가 있다. 옷걸이 제습제는 옷걸이 사이에 옷처럼 둔갑해 걸어둘 수 있는 최적의 제습제다. 용기형 제습제가 옷장 아래의 습기를 잡는다면 옷걸이형은 옷 사이사이 습기를 쏙쏙 잡아 줄 것이다.

 

옷걸이형 제습제 역시 비드형으로 빠른 시간 내 효과적으로 습기를 제거하고, 흡습 된 물은 바로 아래 팩으로 떨어진다. 친절하게도 제습량 교체구간을 표시해 놓았기 때문에 해당 선까지 물이 찼다면 교체하거나 버려주는 것이 좋다. 버릴 때는 아래 절취선을 잘라 하수구에 액체를 버린 뒤 분리배출 해주자.


 


좁은 틈새, 작은 공간에

세워서 쓰는 제습제 스탠드 형



 

제습제 스탠드형은 말 그대로 세워 사용할 수 있는데, 역시 비드형 염화칼슘으로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딱이다. 신발장, 옷장 등 좁고 작은 공간에 세워 사용하기에 딱 좋은 제습제 되시겠다. 고순도 염화칼슘과 뒷면의 넓은 흡습 면적으로 용기형 제습제보다 4배 빠른 제습력을 자랑한다. 또한 제품에 습기 흡수량과 잔여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고. 습기 흡수액이 교체구간에 진입했을 시 상단 절취선을 잘라 흡수액을 하수구로 버린 후 분리배출하기만 하면 된다.



 



주머니, 신발 속에 쏘옥

재활용 가능한 실리카겔 제습제


 

옷을 옷장에서 꺼내 주머니에 손을 넣는 순간! 손끝이 서늘한 기분을 느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. 옷장이나 신발장에 제습제를 둬도 단 시간에 습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주머니 안쪽까지 제대로 제습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. 그럴 때 실리카겔 제습제를 사용하도록 하자. 한 손에 들어오는 포켓용 실리카겔 제습제는 사용 전에는 노란 겔, 사용이 완료되면 녹색으로 변해 교체 주기를 알 수 있다. 


무엇보다 실리카겔 제습제의 장점은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. 건조한 날, 햇볕에 1~3시간 정도 말려 두면 다시 노란 겔로 돌아와 재활용할 수 있다. 단, 함부로 가열하거나 물에 담그면 구조가 변형되어 물을 흡수하지 못할 수 있다. 건조한 뒤에도 색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사용을 완료한 것이므로 새 것으로 교체해주면 된다.


 

마지막으로 내가 산 제습제,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자. 


☞ 제습제! 두 배 더 잘 사용하는 법


1. 내구성이 튼튼한 제품을 선택하자.특히 용기형 제습제의 경우 파손이 되거나 내구성이 약할 경우 제습된 물이 샐 수 있어 2차 피해를 볼 수 있다. 제품 구매 후 반드시 파손이 없는지 확인한 후 사용하자.


2. 크고 넓은 공간보다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! 일반적으로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좁은 공간에 제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. 집안의 신발장, 옷장, 서랍 등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.


3. 내용물을 꺼내거나 흡습면을 벗기지 말 것! 염화칼슘은 직접 닿을 경우 옷과 신발, 가죽 제품에 피해를 줄 수 있디. 영화 칼슘을 꺼내거나 흡습면, 투습 막을 벗기지 말고 사용하자. 피부에 닿았을 경우 바로 흐르는 물로 잘 씻어야 한다.



이 글을 다 읽었다면 당신은 준비가 되었다. 이 여름, 축축하고 눅눅한 습기와 이별할 준비를. 누구보다 보송하게 보낼 준비를 해보자.